아이맥이 오늘 팔렸다..
처음으로 큰 돈 들여 장만했던 애물단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참 잘되어있다고 느낀 매킨토시컴퓨터였다..
단점은 인터넷이 자유롭지 못하다는것..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익스플로러 환경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져서,
사파리로 연결하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작업만큼 인터넷도 중요하기에..
니가 인터넷뱅킹만 할수 있었어도.. 팔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짧은 6개월 선수필 두개 하고, 시집 두권을 편집했으니, 페인터로 그림도 그려봤고.. 수고했어. 아이맥..
아이맥을 입양해간 사람은 음악하는 사람이다..
이젠 음악작업을 해보겠구나. 아이맥..
행운을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