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보고서, 충격을 받은 뮤직비됴.
A-Ha의 "Take On Me"

애니메이션과 멋진 음악이 어우러져, 뇌리에 깊이 박혔다.
85년에 발표된 것이라는데, 아직도 이것만큼 인상적인 뮤직비됴는 못봤다.
다시 봐도 멋지다.

지금 보면서 새로 발견한 것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각각 페트릭 스웨이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닮았다는 것이다..

아~~~ 정말 낭만적인 공상을 할 수 밖에 없는 뮤직비됴다..

날 잡아줘..


철이 덜 들었나보다. 하긴 요즘 빈혈기가 있긴 하다.

나도 가슴에 깊이 환상을 심어주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

Morten Harket, Magen Furuholmen, Paul Waaktaar



지금 이들의 모습은 어떨까..

Furuholmen은 화가가 되었고, Waaktaar는 Savoy라는 밴드를 조직했다. Harket은 솔로가수로 나서, 9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 대히트를 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불렀다. 어, 이 노래는 클리프 리차드가 부른 걸로 알고 있었는데..-_-; 왜 그런거지..

그리고 90년대 후반 다시 뭉쳤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모습

      문화 평론  |  2006. 8. 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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