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행복
Yuneelif
2004. 1. 4. 21:46
어젠 불고기를 먹었어요.
그리고 조갯살이 들어있는 부침개와 잡채도 먹었지요.
후식으로 오렌지를 얹힌 쵸코케익을 먹었어요.
배불렀어요.
겨울에 자는 잠은 특히 행복해요.
어느샌가 체온과 이불이 하나되어 뜨뜻해지면, 그렇게 안락할 수가 없어요. 오래오래 자고 싶어요. 세상이 내꺼 같아요.
아기의 티없는 눈망울을 보면, 나의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해맑게 웃으면 나도 덩달아 웃게 돼요.
지연김 2004/01/05
그래 맞아 잘 자는 것도 행복이야.
근데 나는 매일 잠을 설쳐. 왜냐구? 아그들 둘 키워 봐...
나두 제발루 잠 좀 편하게 자고 시포...
2004/01/06
좀만 크면 기숙사 보내.
그럼 편하겠지?
-잔인한 이모
지연김 2004/01/06
윤이야, 영국에서 먹은 고기 안전한겨?
요즘 오염이 너무 많이 되서...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물 반컵에 소금 타서 마셔. 그러면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파 마늘 많이 먹어. 체내의 독을 제거한대. 혜연이한테도 가르쳐 줘.
그리고 조갯살이 들어있는 부침개와 잡채도 먹었지요.
후식으로 오렌지를 얹힌 쵸코케익을 먹었어요.
배불렀어요.
겨울에 자는 잠은 특히 행복해요.
어느샌가 체온과 이불이 하나되어 뜨뜻해지면, 그렇게 안락할 수가 없어요. 오래오래 자고 싶어요. 세상이 내꺼 같아요.
아기의 티없는 눈망울을 보면, 나의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해맑게 웃으면 나도 덩달아 웃게 돼요.
지연김 2004/01/05
그래 맞아 잘 자는 것도 행복이야.
근데 나는 매일 잠을 설쳐. 왜냐구? 아그들 둘 키워 봐...
나두 제발루 잠 좀 편하게 자고 시포...
2004/01/06
좀만 크면 기숙사 보내.
그럼 편하겠지?
-잔인한 이모
지연김 2004/01/06
윤이야, 영국에서 먹은 고기 안전한겨?
요즘 오염이 너무 많이 되서...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물 반컵에 소금 타서 마셔. 그러면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파 마늘 많이 먹어. 체내의 독을 제거한대. 혜연이한테도 가르쳐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