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ic Memory

캐릭터홀릭

Yuneelif 2006. 10. 16. 01:21
저는 술 마시면 잠이 안와서,,
아니, 아까 자서 그런지....

정모 후기 올립니다.

아~ 글쓰는 거 싫어하는데,
백수님이 쓰라고 해서 쓰는 거에요.
착하죠?


어린이 대공원에 갔으니, 당연히 동물을 구경했지요..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양실조인지, 공작은 깃털이 앙상하고, 타조도 털이 반이상이 빠져있고,
애들이 힘이 없어보이더라고요..

타조

공작

재규어

당나귀

깃털빠진 공작

기니피그

염소




대충 봤던 동물들은 이 정도이고,,
다음은 그늘에 가서 쉬면서, 야외스케치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십니다. ㅋㅋ


뉴페이스 검둥개님은 닉넴과는 딴판으로 뽀얗고, 하얀 살결을 가지신 분이세요..
그리고 동경하는 만화가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지요..
또 다른 뉴페이스 오우쩡미님은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졸업반인 귀여운 학상..


왠지 오늘은 다들 죽이 맞아서, 까페내에 소모임이 생겼어요..ㅋㅋ
솔로부대라고,, 외로운 사람끼리 뭉친 부대죠~

소풍가기 좋은 날씨였고,
건대앞의 맛있는 고기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기분좋게 취하고,
노래방 가서 악을 질러가며, 즐겁게 놀았어요~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