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론

게이샤의 추억

Yuneelif 2006. 1. 27. 02:56


5년전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게이샤의 추억]

이 책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표지 전면에 적힌 광고 때문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씨가 영화로 만들기로 한 책이라는 광고문구였다..
그렇다면 괜찮은 내용이지 않을까라 생각하고 읽었다..

내용은 감동적이지도 않았고, 남는 것이 없었다.
사실 내용이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게이샤란 어떤 것인가, 게이샤는 창녀가 아니다.. 이런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서도, 저런 내용이었나하는 느낌만 들뿐..

스필버그씨는 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남자의 로망인가..
서양인의 눈에 비친 동양여인의 순종적인 아름다움.?
일본이 좋으니까?

파란 렌즈를 한 오고 스즈카(치요-사유리 역)



주인공 치요역을 맡은 귀여운 배우..
신비한 파란 눈을 가진 역할인데.. 동양에 파란 눈이 존재할까..=_ =
스필버그씨는 동양을 너무 신비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츠모모역의 공리

공리씨의 카리스마는 압권이었다.. 공리씨, 참 멋있어요..